지난 20년간 1천3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고도 개통을 하지 못한 인천 숭인 지하차도의 마지막 구간 공사가 이달 중 시작될 예정입니다.
인천시는 동구 송현동에서 중구 신흥동 간 연결도로의 마지막 구간인 3구간 건설 공사를 이달 말 착공하기로 하고 민·관 상생 협약식을 열었습니다.
총 길이 2.92km의 일명 '배다리 관통 도로' 가운데 3구간인 725m 구간은 주거환경 저해 등을 우려하는 주민들 반대로 착공조차 못 하다가 3톤 이상 화물차 통행금지와 운행속도 50km 이하 등의 대책에 합의하면서 결실을 보게 됐습니다.
YTN 이기정 (leekj@ytn.co.kr)
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
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
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201031614177796
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
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
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